전통의 계승과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프로젝트

대대손손피크닉몰

대대손손 피크닉몰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페이지 정보

본문

맛과 멋의 자연을 담은 보리밥정식 자연밥상
행복식당을 소개합니다.

Q. 행복식당의 시작은?

1990년에 무등산 인근에서 막걸리를 유통하는 일을 했었다.
 그 시절에는 신림마을부터 실개천까지 휴게음식점들이 많았고,
그곳에서 등산객들이 막걸리를 참 많이 먹었다. 그러다 얼마 안 있어,
옛날 버스정류장 자리(현재는 무등산관리사무소)에서 삼강휴게소를 3년 정도 운영했다.
등산객들 대상으로 간단한 먹을거리를 팔며, 돈을 많이 벌었다.

 그 돈으로 무등식당을 차리게 되었고, 보리밥도 팔고 닭요리도 팔았다.
그러다 국립공원 지정이 되면서, 현재의 행복식당으로 이주를 하게 되었고,
시에서 정해준 부지에 건물을 지어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Q. 무등산 보리밥은 다른 지역의 비빔밥과 사뭇 다르다.
광주 5미로 지정된 무등산 보리밥은 어떤 음식인가?

 무등산 보리밥은 엄밀히 말하면, 비빔밥이 아니라 열무쌈으로 시작했다.
과거 90호 정도가 모여 살던 무등산 신림마을부터 실개천까지 휴게음식점들이 있었는데,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옆에서 바로 키운 열무를 뜯어 보리밥과 팔던 것이 시작이라고 들었다.
(보리밥의 시작은 무등산에서 장사를 하기 한참 전의 일이라 과거에 어른들께 들은 이야기이다).

  당시 제일 유명한 집은 금산에서 시집온(지금은 고인이 된) 욕쟁이 할머니네 가게로
그분이 보리밥에 새우젓과 열무쌈의 조합을 만들어 내신게 시작이지 않을까 추측한다.
그러다 다양한 나물 반찬들과 함께 내다보니 비벼서 먹게 되었기 때문에,
다른 지역의 비빔밥(시장에서 태동한)과는 다르게 열무쌈에 싸먹는 것이 제일 맛있다.





Q. 장성에서 직접 재료를 키우신다고 들었다. 직접 농사를 하시는 이유가 있는지?

농사를 지은지는 올해로 한 5년 되었다. 농사는 전적으로 남편이 도맡아 하고,
 농사를 지은 덕분에 좋은 재료를 돈걱정없이 쓸 수 있어 계속 하고 있다.
 농사를 지으면 농약을 안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최대한 농약을 안써도 되는 농산물만
농사짓고 있다. 시금치, 들깨, 고구마순, 호박, 버섯, 열무 등을 주로 키우고,
식당에서 쓰는 식재료의 절반정도를 농사를 지어 사용한다. 농약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 재료는 그냥 사다 쓴다.

농사를 하면서, 제일 힘든점은 아무래도 풀(잡초)가 아닌가 싶다. 그래서 할 수 있는 만큼만 짓는다.





Q. 행복식당을 운영하며,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무엇인가요?

 현재(본점)의 뷔페형태를 하기 전에, 가장 양심 때문에 힘들었던 것이 잔반 재활용이었다.
 10년 전 정도에는 음식을 만들면 반 정도는 손도 대지 않고 남기니,
버리기에는 아깝고 재활용을 하기도 했었다. 그때는 다 그랬다.
그 부분이 위생상 양심의 가책이 느껴져 가장 힘들었었다.
현재의 자리로 이사를 하며, 뷔페형태로 바꾸게 된 가장 큰 이유도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였다.
아직도 등산을 하고 내려와 배고픈 고객들이 음식을 양껏 담아 다 먹지 못해 버리는 경우가 많다.




Q. 창업을 하게 될 청년들이 가장 고려해야 할 점은 무엇일까요?

  (남자사장님) 사람이 먹는 음식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모두가 먹을 수 있도록 하는 배려심이 가장 중요하다.
소비자입장에서 준비부터 배려할 수 있으면 한다.

  (여자사장님) 돈 버는 것에 목적을 두지 말고,
장사에 목적을 두었으면 하고, 특히 음식장사는 주인의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주방이든, 홀영업이든 주인이 집중해서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Q. 향후 10년, 20년 뒤의 행복식당 운영은 어떻게 하실 생각이신가요?

 그때는 막내아들이 음식 잘하는 짝을 만나 이어갔으면 좋겠다.
 막내아들이 1913송정역시장에서 보리밥 장사를 했었는데,
지금은 직장을 다니고 있다. 어서 빨리 좋은 짝을 만났으면 좋겠다.
상단으로